취업지원서비스 본격시작

성주군 로컬JOB센터 LAB 건물 전경<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은 청년창업 LAB 건물에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구축하고 3월말부터 본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취업지원센터가 없어 구인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고용노동부의 202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됨에 따라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구축했다.

수행기관은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일자리 전문 컨설턴트 3명을 배치하여 1:1 맞춤형 취업알선과 기업중심의 취업연계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마을-기관단체-기업체간 네트워크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JOB센터를 통해 지역내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군민들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과 구인업체에서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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