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올바른 산행문화 정착 위한 동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올바른 산행문화를 위해 지역 산악리더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안전사고 예방 등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지리산국립공원과 함께할 산악리더를 연중 모집한다.

선발된 산악리더는 탐방객 안내, 산행 안전지도, 산악구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올바른 산행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지리산을 사랑하고,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문 산악인, 지역산악단체 회원, 민간구조대, 모집 단체산행 회장·총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올바른 산행문화를 위해 지역 산악리더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산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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