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정항우케익, 화과자 595개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기탁
금정구 새마을부녀회, 필터교체형 수제 면마스크 6500장 금정구청에 전달

(주)명품정항우케익,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화과자 595개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기탁 <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에 위치한 ㈜명품정항우케익은 지난달 3월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화과자 595개를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명품정항우케익은 지난 2019년 3월 금사회동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빵 기부’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미니 케이크·화과자·빵 교환 쿠폰 등을 꾸준히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화과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화과자를 받게 돼서 어느 때보다 반갑고, 따뜻한 이웃나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정구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수제 면마스크 6500장 금정구청에 전달 <사진제공=금정구청>

또 부산 금정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1일 금정구청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필터교체형 수제 면마스크 6500장을 전달했다.

이 수제 면마스크는 지난 3월21~31일까지 부녀회원 30여명이 제작했고, 수제 면마스크는 관내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희 금정구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가 만든 면마스크가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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