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장 의 채움마켓회원들 정관읍사무소에 살균소독제,손소독제 기부

채움마켓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정관읍사무소 기부<사진제공=채움마켓>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시 기장군 ‘채움마켓’ 회원들이 ▷살균소독제 100개 ▷손소독제 150개를 정관읍사무소에 기부했다.

채움마켓 회원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2019년 수익금 일부와 주위 셀러 들에게 이번 기부에 대해 설명하고 물품일부를 전달·동참 받아 기부에 했다.

채움마켓 은 한 부모가정 아동 중에서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어려운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돕자는 뜻에서 ‘채움마켓’ 이라는 ‘플리마켓’을 기획하고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플리마켓’ 은 정관 내 혹은 기장, 죽성, 성당 등 여러 장소지원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채움마켓’ 왕소현씨 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정관읍민 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고 한 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채움마켓은 한 부모 가정아동 기부후원 ‘플리마켓’ 이라는 포맷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한달 1회 이상 열 예정이며 양육비 지원을 못 받고 어려운 한 부모 가장 중 자립이 필요하고 판매판로가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샵인샵 형태로 진행하는 ‘채움마켓’ 의 플랫홈 역할을 할 적은 가게를 열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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