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저소득가정 학생 100명' 온라인 개학·원격수업 지원

한국남부발전(주)로부터 태블릿PC 100대 부산시교육청에 전달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4월6일 오후 4시 교육국장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로부터 온라인 개학에 필요한 태블릿PC 10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전영근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이성 한국남부발전(주) 관리차장 ▷교육청·한국남부발전(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남부발전(주)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탭 8.0 10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교육청에 기탁을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태블릿PC 100대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1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해 태블릿PC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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