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지역 전통시장인 대조시장과 자매결연

[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월7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시장 상인회(회장 신동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조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적극 구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금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소비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상생하기 위해 제철과일, 쌀·잡곡, 꿀, 참기름 등 6개 품목, 총 600여 점을 대조시장에서 구매해 4월8일 개원 기념품으로 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명절선물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지원 등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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