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순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하는 중

부울고속도로 장안휴게소 입구에서 전소된 카렌스차량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4월7일 오전 9시5분경 부산울산고속도로 동해선 장안휴게소(부산 방향) 입구에서 A씨(남, 30대)의 카렌스차량이 엔진룸이 과열(추정)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12분경 고속도로순찰대차량이 현장도착해서 사고차량 주변의 안전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들을 우회조치시켰다.

119소방차량 3대는 오전 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카렌스차량의 화재를 진화했다.

이 차량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A씨의 카렌스차량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