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유치원 100개원 50장씩 지원

부산 향토기업 커피전문점 (주)더 리터, ‘마스크 5000장’ 부산시교육청에 전달 (왼쪽부터 김대환 (주)더 리터 대표이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4월7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역 커피전문점 (주)더 리터(The Liter)로부터 마스크 5000장를 전달받았다.

‘(주)더 리터’는 부산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1L 대용량 커피시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 5000장은 시교육청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100개원에 마스크 50장씩을 배부해 등원하는 유치원 원생과 교직원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더 리터’의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교육청도 이 위기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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