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극복·피해지원 위한 의료기관 지원 예정

코로나19 극복 부산시산림조합 성금 1000만원 전달 (왼쪽부터 문병운 부산시산림조합 수석이사,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이상래 부산시산림조합 조합장, 박은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4월7일 오후 3시 부산시청 환경정책실(22층)에서 부산시산림조합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전달식에 ▷문병운 부산시산림조합 수석이사▷이상래 부산시산림조합 조합장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박은덕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기관과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성금을 마련해서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가능한 빠른시일 내에 모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산림조합은 비영리법인으로 부산시의 ▷임도 ▷사방 ▷숲 가꾸기 ▷산림 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실행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호금융과 산림경영 지도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환자로 인해 의료기관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3월20일 적십자 헌혈버스를 동원해 전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고,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자 산림조합이 임대를 한 2곳의 임대료를 2개월 동안 면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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