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트앤드컬쳐 자연사박물관 콘텐츠에 소개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씨큐리움(전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4월7일부터 온라인 씨큐리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소개되는 온라인 씨큐리움은 ▷가상 씨큐리움 둘러보기 ▷해설사가 들려주는 해양생물 이야기 ▷동화와 퀴즈로 만나는 씨큐리움 ▷온라인 해양생물 톡톡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상 씨큐리움은 구글 아트앤드컬쳐 자연사박물관 컨텐츠에 소개된 씨큐리움 전시물로 스트리트뷰를 통해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해양생물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해설사가 바다뱀 등 전시생물을 재미있게 소개해준다.

한편 혹등이의 씨큐리움 탐험과 퀴즈로 만나는 씨큐리움 등 교육적인 요소가 가득한 프로그램도 온라인 씨큐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양생물학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받았던 해양생물 톡톡톡 토크쇼와 그 외 문화행사도 온라인 컨텐츠로 변환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제공=해양수산부>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