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4.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전남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산림경영소득과․산사태방지과, 서부지방산림청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1년 산림기술사 자격을 획득하는 등 현장업무에 정통한 탁월한 업무 감각으로 추진력있는 산림행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선 신임 소장은 “평창군의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에 맞는 적극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는 강원도 평창군 1개 읍 7개면의 국유림 69천여 ha를 관리하며, 강원 영서권 국유림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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