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후 온라인 세미나 중계방송 시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기후솔루션과 카본트래커이니셔티브가 공동으로 ‘한국 전력시장에서의 화석연료 발전 보조제도’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4월21일(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하면 접속링크를 통해 접속해 중계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발제는 ▷멜리사 브라운(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 이사). ‘한국 가스시장의 전망’ ▷맷 그레이(카본트래커이니셔티브 책임연구원), ‘석탄화력 가스전환의 재무적 위험성’ ▷김주진(기후솔루션 대표) ‘한국 전력시장의 문제점’로 구성됐다.

또한 사전등록 후, 토론회에 질문 또는 후기를 남기면 기후솔루션과 카본트래커가 함께 저술한 관련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카본트래커이니셔티브(CTI)와 기후솔루션 측은 “탈석탄 정책 기조에 따른 가스 대체사업 확대의 타당성과 장기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현행 전력시장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실행방안을 모색, 기후위기 대응정책과 에너지전환 정책방향의 정합성을 검토, 이에 따른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국내외 연사의 발제와 토론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 전력시장에서의 화석연료 발전 보조제도' 토론회 행사 포스터<자료제공=기후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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