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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쓰레기로 해양생태계 몸살코로나19로 여유 생긴 낚시꾼들 몰려와 무단투기, 노상방뇨
<자료제공=핫핑크돌핀스>

[환경일보]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어획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방뇨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여유시간이 생긴 시민들이 주말-평일 할 것 없이 제주 대정앞바다로 몰려와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문제는 낚시꾼 증가와 함께 쓰레기와 악취도 폭증한다는 것이다.

낚시꾼이 떠난 자리에는 새끼 물고기 사체, 낚싯줄과 바늘, 밑밥으로 온통 얼룩져 있고 컵라면 용기,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쓰레기가 가득하다.

낚시꾼들은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바다에 쓰레기를 선물하고 있다. <자료제공=핫핑크돌핀스>

바위틈에는 낚시꾼들이 노상배변 후 뒤처리한 물티슈(플라스틱 합성섬유)와 전 세계 해양쓰레기 1위를 차지하는 담배 필터가 쌓여있다.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는 해양환경을 오염시키고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생물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 그리고 그 위협은 곧 돌고 돌아 다양한 형태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이 무색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해양생태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자료제공=핫핑크돌핀스>

핫핑크돌핀스는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쓰레기를 되가져갈 것을 요청하고, 대정읍사무소 담당 직원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및 노상배변 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와 현장단속을 요청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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