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급면적 241ha, 총 사업비 2억1천3백만원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4월 중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작물 종자를 공급한다.

유기농업자재 공급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고, 녹비작물 종자 공급대상은 녹비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억1천3백만원에 공급면적은 241ha이다.

유기농업자재 공급은 1억3천1백만원에 139ha, 녹비작물 종자 공급은 1천2백만원에 34ha, 밭작물 재배농가 자재 공급은 7천만원에 68ha가 지원된다.

전찬걸 군수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각종 친환경 농자재와 함께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육성·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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