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강원도 인제군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게 농작업 근로자를 연결해주기 위하여 인제군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인제군 농업인력지원센터에 필요인력, 일정, 임금, 작업내용 등을 포함하여 구인요청을 하고 귀농을 꿈꾸거나 농업현장에서 일하고 싶은 근로자는 구직요청을 하면 된다.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구인 및 구직신청을 할 경우 농작업 근로자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전액지원, 농작업 근로자 안전용품(앞치마, 모자, 조끼, 토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제군 농업인력지원센터는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45 농업기술센터 2층 농정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지연으로 국내인력 매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농촌현장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근로자는 인제군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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