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 국민제안 접수절차 소개

[환경일보]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이 제안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기술제안 모음집’과 ‘국민기술제안 길라잡이’를 처음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지난해 4월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 이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국민들이 제안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두 담고 있으며 국민기술제안의 접수-처리 절차를 상세히 담고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국민기술제안 자문 플랫폼’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기업들의 기술제안에 대해 전문기관과 함께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75건의 국민기술제안이 접수돼 이 중 71건에 대해 전문가 서면검토 및 발표 등을 통해 자문 지원하고 있다.

올 4월 출범 1년을 맞는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앞으로도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하고 있고 이를 국민과 함께 공유해가며 정책적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국가기후환경화의>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