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재생에너지 등 우리 사회 지속가능발전 논의

[환경일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오는 4월2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2020 KEI 연구성과보고회를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텔레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 라이브방송 채널, KEI 유튜브 채널, KEI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KEI는 2019년 수행 연구과제 중 4개 본부 별 각 2개의 주제를 선정, 환경 빅데이터, 환경행정기능, 순환경제, 미세먼지, 도시 지속가능성, 물환경, 생물다양성, 재생에너지에 대해 발표 및 논의할 예정이다.

<자료제공=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제1세션(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에서는 ▷환경 빅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개발Ⅲ(강성원 선임연구위원) ▷지방분권 시대 지자체 환경행정기능 강화를 위한 중앙-지방간 역할 재정립 방안(정우현 연구위원) 발표와, 윤건 한신대 교수,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병설 인하대 교수, 박순애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 및 실시간 소통이 진행된다.

제2세션(기후대기안전연구본부)에서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플라스틱 관리전략 연구(이소라 연구위원) ▷지자체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관리대책 수립 지원을 위한 연구(이승민 부연구위원) 발표와, 장용철 충남대 교수, 김고운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허국영 미세먼지 정보센터 연구관이 참여하는 토론 및 실시간 소통이 진행된다.

제3세션(물국토연구본부)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원녹지 정책의 재정립 방안(최희선 선임연구위원) ▷물환경 서비스와 물 인프라의 지속가능성 평가Ⅵ(류재나 연구위원) 발표와, 이은희 서울여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최지용 서울대 교수, 구윤모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 및 실시간 소통이 진행된다.

제4세션(환경평가본부)에서는 ▷생태정보학적 생물다양성 평가 기술 개발(이후승 부연구위원) ▷재생에너지 3020 발표 3년, 환경과 공존하는 재생에너지 확대전략(박종윤 부연구위원) 발표와 허위행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 허학영 국립공원공단 정책연구부장, 조경두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참여하는 토론 및 실시간 소통이 진행된다.

윤제용 KEI 원장은 “이번 2020 KEI 연구성과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수행한 KEI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정책 방안을 진단해볼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연구성과의 폭넓은 확산 도모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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