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코로나 19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2월부터 건물 출입구 단일화, 출근 직원 체온 검사, 직원식당 식사시간 및 좌석 조정, 재택근무, 다중이용시설인 씨큐리움 휴관 조치 등을 이행하고 있다.

그리고 전자식 체온기로 이뤄지던 출근 직원 200여명에 대한 출입구 체온 검사를 지난 22일부터는 열화상카메라 검사 방식으로 교체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출입구 관리가 가능해졌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고강도’만 빠졌을 뿐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