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착한소비 실천 위한 선결제와 화훼 단지 방문

진영 행안부 장관 <사진제공=행안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정안전부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식당가(유쾌한 상, 세종시 한솔동 소재)와 화훼 단지(뷰티플라워, 대전시 노은동 소재)를 방문해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했다.

세종2청사 인근 식당(유쾌한 상)을 방문한 진영 장관은 외식 수요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이어서 꽃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화훼단지(뷰티 플라워)를 방문해 장미꽃과 화병을 구입했다.

구입한 꽃과 화병을 행정안전부 각 부서에 전달하고, 매주 화요일을 ‘꽃 구매의 날’로 지정하는 등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꽃 소비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진영 장관은 “착한소비 운동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부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산물 공동구매, 화훼농가 돕기 꽃 구매, 직원 개인별 선결제 캠페인, 사무용 비품 선구매 등 부내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 중 이며, 코로나19 호전 상황에 맞춰 청사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 방문의 날 지정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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