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시험일정 다시 조정될 수 있어

[환경일보]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4월 이후로 잠정연기(당초 시험일자 3.7)되었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오는 6월13일(토)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19일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 19 시험방역관리 안내서’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향후 코로나 19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시험일정도 다시 조정될 수 있다.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일정이 늦춰진 만큼 당초 예정된 후속일정과 간격을 고려하여 2차 시험 및 합격자 발표 등 일정도 순연된다.

1차 시험의 합격자는 7월29일에 발표되며, 2차 시험은 9월19일에 실시될 예정이고, 최종합격자는 12월16일 발표된다.

변경된 시험에 대한 안내는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에게 개별통지되며, 시험일정과 시험을 위한 방역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큐넷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공간의 추가적 확보가 필요하여 당초 예정된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5월 중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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