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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국민참여예산제 아이디어 공모국민이 직접 물 관련 이슈 해결 제안과 예산 편성 참여

[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민이 직접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한다. 국민참여예산제는 4월29일부터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시작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형식을 갖춘 사업제안 방식이 아닌 국민의 공감과 참여가 쉽게 이뤄지도록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물 관련 연구과제 공모도 신설해 혁신기술 개발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물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한 ‘국민제안’ ▷지역사회와의 공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지역협력’ ▷물 관련 연구 활동 촉진을 위한 ‘개방형 혁신 R&D’이다.

이 중 ‘국민제안’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과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세 가지 이슈를 제시한다.

세 가지 이슈는 ‘물 서비스 격차 해소’,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통합 물관리’, ‘일자리 창출’이다.

‘국민제안’ 분야는 ‘물 서비스 격차 해소’,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통합 물관리’,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이슈를 제안한다.

‘국민제안’, ‘지역협력’ 분야는 4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개방형 혁신 R&D’ 분야는 제안의 특성상 연구기관 등에 한해 4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적격성 검토 후 국민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0월 중 사업을 확정한다. 이후 올해 12월 중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국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국가 물관리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국민과 함께 물관리 혁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에도 국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가정방문 수질검사, 미래세대와 함께 생태하천 탐방 등에 약 75억의 예산을 반영했고, 올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물 이슈를 함께 해결하고,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위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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