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자녀 삼둥이 손글씨로 만든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체’ 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윤디자인그룹 협업
5월5일부터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 배포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
세상에 전달하는 매개체로
널리 활용되길 바라”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 서체 소개 자료 <자료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경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과 함께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체개발은 2018년 배우 박보영의 어린이체 시즌1-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2019년 가수 에릭남의 어린이체 시즌2-‘윤초록우산어린이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체 프로젝트로, 올해는 특별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손글씨를 모티브로 대한민국 대표 글꼴디자인 회사인 ㈜윤디자인그룹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체’는 어린이가 주인공인 5월을 맞아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어린이 특유의 감성과 동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면서 쌍둥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삼둥이 각각의 매력이 담겨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무럭무럭 커가는 삼둥이가 많은 국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었듯, 삼둥이체를 통해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 아울러 아동옹호 대표기관으로서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세상에 표현하는 매개체로써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체'는 5월 5일부터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체’ 출시를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윤디자인그룹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듣고 싶은 예쁜 말 이벤트'를 5월 5일 오픈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둥이체로 만든 예쁜말 뱃지 4종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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