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온라인 세미나로 코로나19 대응전략 제공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4월 29일(수) 오후 2시, 재단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관련 고용노동 분야 대응방안 및 지원안내’를 주제로 20020 외투기업 인사노무담당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미국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영국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및 노동시장 피해에 대응하여 정부가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제공함에 따라, 외투기업이 정부의 대응책과 지원금 제도를 잘 활용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을 최소화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정부 지원 제도, 지원금 안내 및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금 등 고용·노동분야 정책 및 지원제도에 관한 안내와 더불어 휴직, 연차, 재택근무 등 외투기업 상공회의소를 통해 사전에 조사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설명이 있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무엇보다 일자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적부진, 실적악화 전망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안정을 돕기 위해 향후 필수적인 관련정보 제공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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