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시설물 순찰 및 건축관련 무료상담 실시

건축안전보안관 안전순찰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건축안전보안관’과 ‘무료건축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건축안전보안관‘은 건축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물의 균열발생 수시관찰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공사장 주변 사각지대 구민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건축지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무료건축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무료건축상담은 외부전문가가 건축과 관련한 법령안내, 건축기준, 건축물신축 계획시공감리 등 건축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해주고 건축물 유지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에 따라 현장방문이 필요한 경우 현장도 방문한다.

무료건축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건축과에서 진행되며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현장방문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미리 중랑구청 건축과로 예약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알려드리고, 안전지킴이로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건축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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