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2002년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1,399
개 업체에 5,361억원의 자금지원과 기술 지도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 INNO-BIZ : Innovation Business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 INNO-BIZ기업현황 : 1,856개(398개 기업은 ‘02.12월에 선정)

지원분야를 살펴보면 자금지원분야에서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276개 업체가 선정되어 18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였으며「기술신용
보증기금」에서 143개 업체에 71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였으며, 이는 1개 업
체 당 평균 4.96억원 규모이다.
보증지원과는 별도로 14개 「INNO-BIZ 협약은행」에서 순수 신용대출로 905
개 업체에 4,439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이는 1개 업체당 4.9억원 규모
이며, INNO-BIZ기업이 시장기능에 의한 적절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
단된다.
2001년 대비 지원업체수(255% 증가) 및 지원금액(307%증가)이 대폭 증가
한 수치이며, 이는 협약은행의 확대(5개→14개)와 더불어 금융기관중심의
지원제도가 정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 ‘01년 5개 협약은행에서 354개 업체, 1,446억원 지원
* ‘02년 금융기관별 지원실적 : ①하나은행(264업체, 1,400억원),
②기업은행(323업체, 1,338억원) ③조흥은행(98업체, 707억원) ④산
업은행(23업체, 270억원)
⑤우리은행(109업체, 222억원) ⑥외환은행(48업체, 217억원) 순


이밖에도 2002년도에 조성한「INNO-BIZ FUND」를 통해 3개 업체에 32억원
의 투자가 이루어 졌으며, 금년도에는 12개 업체에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
이며, 앞으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이다.
기술지도와 경영컨설팅지원분야에서는 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정부출연 연
구기관에서 실시하는 「기술지도」사업에 23개 업체가 24개 과제에 지원을
받았으며, 「경영컨설팅」지원사업에 49개 업체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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