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서로의 예술과 진심을 마주 보는 축제”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로고송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장예총은 이번 공모를 통해 A+ Festival을 상징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로고송을 선정할 계획이다. 음악을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 Festival은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마주하다 : 장애예술과 마주하다, 경계와 마주하다, 다름을 마주하다’이다. 축제를 통해 서로의 예술성과 진심을 마주 본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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