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장애 인식 개선, 물리적 편견부터 없애자”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에서 활동할 서포터즈 ‘2cm’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2cm는 장예총 서포터즈 이름이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장애인을 향한 물리적 편견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부문은 배리어프리 서포터즈와 SNS 서포터즈로,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대학생과 휴학생, 문화예술활동과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 Festival은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