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3일부터 각각 실외, 실내 전시 개방… 5월말까지 한시적 무료 개방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전시관(생물누리관)을 9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9일부터는 놀이터, 전시온실 등을 포함한 실외 전시구역을 개방하고, 13일부터는 실내 전시관(생물누리관)도 개방한다.

5월말까지는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실내 시설 중 관람객의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재루의 자연놀이터, 4D 영상관 등을 제외한다.

또, 관람객들의 밀집 접촉을 피하기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을 실시한 고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 할 방침이다.

자원관은 안전한 전시 및 관람을 위하여 발열체크 및 개인위생, 방역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적정 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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