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관리공단 주관, 22일부터 이틀간 제주서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환경부 및 제주도가 후원하는 「2003년도 폐기물
처리기술 워크샵」이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풍림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에는 환경부차관을 비롯, 제주도지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수
석전문위원,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폐기물처리업무 담
당공무원과 폐기물처리 관련 각계 전문가 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의 폐기물발생 및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설명과 우리나라 폐기물
소각시설의 변천과정과 신기술 동향 및 폐기물매립기술의 동향 및 발전방
안 등이 주제발표에서 종합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폐기물처리기술 동향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과 소각, 매립, 자원화의 폐기물처리 3개 분야별로 기술보유업체의 발표가
진행되며, 국가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환경기술 보유자
와 수요자간 기술 및 정보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토록하고, 지방자치단체
의 폐기물처리 우수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와 폐기물처리기술 보유자가 함께 모
여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우수한 폐기물처리기술을 보급·
적용 확대하는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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