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보유특허기술 및 수요자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소개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담수생물자원 활용 보유특허기술 및 기술지원 정보를 담은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술자료집은 바이오소재, 바이오환경, 보존·배양기술 등 담수생물 연구분야별 보유특허기술 정보 및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을 위해 종합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산업체 기술이전 및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등 총 33건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기술자료집 소개를 통해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원관 설립 이후 출원된 모든 보유특허기술을 진단 및 분석하고자 특허전략 지원사업(IP-R&D) 연계 중장기 산업화 전략수립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관은 R&D 특허성과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진단하고 산업화와 연계될 수 있는 R&D 방향성 도출, 신규과제 기획·발굴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종합기술지원에 힘쓰고자 한다.

산업체를 중심으로 기술자료집을 무료 배포하며, 기술이전 및 기술지원 수요 산업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또는 기술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경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수요자 맞춤형 종합기술지원을 통해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자원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공개해 담수생물 기반 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자료집 표지<자료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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