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강하고 좋은 율곡부대를 만들어나갈 것 다짐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군에 소재한 제22보병산단장에 표창수 소장이 취임했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지난 14일 육군 제22보병사단 제31대 사단장으로 표창수 소장(육사 47기)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강창구 8군단장 주관으로 개최되였고,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민관군 외부 인사 초청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

새로 부임한 표창수 사단장은 2015년에 22사단에서 참모장을 하였고, 취임 직전에는 102기갑여단장을 역임하여 사단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장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표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강하고 좋은 율곡부대”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최고의 전투준비태세 구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존중과 배려,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선진병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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