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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PTSD 숲에서 치유한다산림복지진흥원, 충북지방경찰청과 산림치유 업무협약
1300명의 경찰공무원이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해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2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과 경찰공무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경찰청 간 업무협약(2015.4.1.)에 대한 후속조치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경찰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찰공무원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산림교육·치유의 건강증진 효과에 관한 공동 연구·홍보, 국민 안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특히 직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올해 총 1300명의 경찰공무원이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해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경찰대학 부설 치안정책 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의 경찰관 PTSD실태와 제도적 대처방안(2015년)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1만 2168명 중 41.35%가 PTSD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경찰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반인 대비 4배 이상 높고 순직으로 인한 사망보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에 대한 심리안정 지원이 필요하다.

이창재 원장은 “경찰공무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직무 특성상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을 위해 최전선에서 봉사하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재난 대응 공무원 등에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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