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감 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많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월 32대를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일반 시민의 경우 대당 20만원씩 70대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당 50만원씩 3대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보일러 대리점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고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6월 3일부터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신청하는 순서대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 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