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소방서, 금정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대상

금정소방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소방서는 지난 5월15일과 19일 양일간 금정구민체육관에서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들 대상으로 40여명씩 3차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금정소방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에 따라 ▷체온측정대장을 만들어 37.5도 이상은 교육장 입장 금지 ▷자리번호를 부여해 교육대상자 1~2m씩 떨어져 앉기 ▷마스크 필수 착용 ▷넓은 교육장 방역·환기 ▷1인 교육 기자재 사용하고 사용 후 즉시 알콜 소독한 후 다음 사람 사용하는 등을 잘 준수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중지됐던 소방안전교육이 금정소방서에서 처음 재개되는 교육으로 자활근로자들이 학교에서 주로 근무해 개학 직전 준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정소방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이번 교육의 내용은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심폐소생술 ▷내·외과적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교육을 실시했고, 생활방역체계 전환 후 처음 실시된 만큼 방역과 소독 등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교육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후 처음 실시된 만큼 교육 실시 전과 실시 중 그리고 실시 후까지 완벽한 방역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이 수칙을 지켜 꼭 필요한 교육은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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