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평생학습 기반 구축 우수 자치단체

지난 해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인문학 강좌 진행 모습<사진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동대문구가 평생학습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학습 기반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5월20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평생학습관 건립,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예산을 매년 증액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국비 지원액 5600만 원을 활용해 평생학습 인생사계, 맞춤형 평생학습, D.learning mall 운영 등 9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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