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호회 직원들, 청렴 되새기는 홍보 영상 제작해 구청 유튜브 업로드

동대문구청 유튜브와 IPTV에 동대문구 청렴동호회 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청렴 홍보 영상이 업로드 됐다.<사진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동대문구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호회 회원들은 일상 속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렴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3분가량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IPTV에 송출하고, 동대문구청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감사담당관 김승휘 주무관은 ‘청렴’을 두 어깨를 무겁게 하지만 버리고 갈 수 없는 ‘여행자의 배낭’으로, 감사담당관 문진형 주무관은 초미세 부패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마스크’로 정의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2020년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대비해 간부공무원 청렴 소통의 장, 청렴캠페인, 청렴소식지 발간,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동대문구의 정착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하고 직원이 뒤에서 함께 끌어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청렴은 잊지 말아야 할 기본적인 약속이기에 청렴한 동대문구를 위해 우리 모두 맡은 직무에 성실히 임하고 코로나19도 현명하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