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교육활동 개발 및 수행, 상호 인적 지원

[환경일보]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5월21일 사회적기업 에코시티서울과 자원순환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시티서울은 2009년부터 서울시 25개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소형폐가전, 폐휴대폰, 폐사무기기 등을 수거 및 분해해 자원화 하는 SR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의 신뢰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간 인적‧물적 지원 ▷자원순환 관련 정보 교류 ▷시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활동 개발 및 수행 ▷자원순환 시설 견학 등 양 기관의 활동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서울환경운동연합>

에코시티서울 이동현 대표와 서울환경연합 최영식 공동의장은 각각 “서울환경연합과의 협업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기대한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조성이 더욱 활발해지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향후 서울환경연합은 폐기물 감축, 폐기물 자원화, 자원회수시설 확충 등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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