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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도서관,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5월23~25일 자료대출·반납서비스, 5월26일부터 전체 자료실·열람실 개방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하는 부산시립사하도서관 내 시설을 체험해보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시립사하도서관은 리모델링과 시설의 현대화 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월2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을 했다.

사하도서관은 오전 10시30분경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최인호 국회의원(사하구갑)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김동하 시의원(사하구1) ▷김태석 사하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하도서관은 올해로 개관한지 36년째가 되며 건물이 노후화되고 시설이 낡아 자료활용 공간과 휴게공간의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사하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8000만원 ▷시비 9억6000만원 ▷교육청 예산 15억7100만원 등 총사업비 38억1100만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과 정밀 안전점검·내진 성능평가 등을 시행했다.
이 공사를 통해 ▷화장실 개축 ▷LED조명 교체 ▷엘리베이터·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 노후시설을 현대화했다.
또 ▷자료활용 공간 확대 ▷교육문화행사 공간 확보 ▷이용자 휴게공간 신설 등 내부시설의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사하도서관 ▷본관 1층은 수유실·유아실·어린이 강좌실 등 어린이공간 ▷2층은 주제자료실·디지털존·연속간행물존·만화존·청소년자료존 등 청소년·성인공간 ▷지하 1층은 북카페1·휴카페·문화홀 등 휴식과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별관 1층은 북카페2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사랑방과 독서토론방 등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사하도서관은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의 단계적 개방에 따라 5월23~25일까지는 자료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5월26일부터 전체 자료실과 전체 열람실을 개방한다.
단 자료실과 열람실 좌석수는 3분의1로 축소해 운영한다.

도서관 개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 교육감은 “사하도서관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휴식·교류 등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 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산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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