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현장 사례 통한 ‘청탁금지법·갑질 이해’ 주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청렴도 개선 ‘청렴연수’ 실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22일 ▷지원청 내 전 직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 공무원 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0년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원격연수로 진행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청렴도 개선 ‘청렴연수’ 실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 이지문 강사가 ‘교육현장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과 갑질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갑질행위와 부당한 업무지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에 앞서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11일에 관내 ▷유(단설)·초·중 교감 ▷행정실장 ▷지원청 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청렴정책과 외부청렴도 영역별 사항’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홍선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은 소통과 배려·친절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의식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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