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계약업무지원단’ 구성 맞춤식 업무지원

학교장터(S2B) 홈페이지 <자료출처=The-K 교직원나라(주)>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계약업무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육현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계약 정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계약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경험이 풍부한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 등 ‘학교 계약업무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계약업무의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식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교복과 졸업앨범·도서 등 공통구매 품목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업무지원을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계약담당자 학교장터(S2B) 활용 연수’와 ‘권역별 중심학교로 찾아가는 계약담당자 연수’ 등을 운영해 학교 계약담당자의 전문성과 계약사무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박성희 부산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이 컨설팅은 계약업무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계약사무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약업무의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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