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스크랩 및 귀금속스크랩 전문업체 시화기세전자는 각종전자폐기물을 한번에 수거해 매입한다.

많은 업체가 오래된 전산설비, 중고통신서버를 창고에 쌓아두고 있다. 전산설비를 폐기하는 데도 비용이 들고 장비 안에 다양한 부품이 섞여 있어 여러 곳에 문의를 해야 해 번거롭기 때문이다.

시화기세전자는 전산실철거, 부품 분리부터 금은추출까지 모든 전자폐기물을 분류해 재활용할 수 있는 통합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화기세전자

취급 품목은 PCB기판, 금∙은 도금류, 불용자재, 등 모든 산업부산물로, 각 부품별 전문기업을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창고 전체를 한번에 매각할 수 있어 편리하다.

꾸준히 폐전산설비나 불용자재가 쌓이는 업체라면 1번의 견적문의 이후부터 정기적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화기세전자 직원이 직접 방문해 견적을 확인하고 수거해 가기 때문에 폐기 처리 방법도 손쉽다.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인 전화와 온라인 홈페이지 상담을 통한 견적 확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화기세전자 나용호 대표는 "창고 속 쌓인 전자폐기물과 불용자재는 처리에 비용과 인력이 들어 기업에게 ‘마이너스’로 여겨지고 있지만 시화기세전자의 매입 서비스를 이용하면 창고정리, 환경보호, 수익창출까지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다"며 "국내외 유통망에 기반한 합리적인 가격의 매입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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