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디앤쭈디의 민관협치 알아보기’

'민관협치 홍보책자' 이미지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민관협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알기 쉬운 웹툰 형식으로 민관협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홍보책자’는 민관협치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 강화를 하고자 협치에 대한 Q&A 등으로 구성됐고, 협치 관련 각종 행사와 교육 시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시민단체와 중앙·지방 행정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는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웹툰 형식을 활용해 두 캐릭터가 대화로 민관협치에 대해 10편(정의·필요성·효과 등)으로 나눠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협치부산' 홈페이지 <자료출처=부산시>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11일 협치부산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협치의제사업 신청과 협의회 운영 등 민관협치 활성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정협치사업' 공모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

또한 지난 4월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시민원탁토론을 열고 이후 부산시민협치협의회의 숙의과정을 거쳐 10개 분야의 36개 의제를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6월5월까지 의제에 대한 시정협치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민관협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단체·행정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홍보책자가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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