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대상은 만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은 2020년 5월 27일부터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80세 이상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 후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다시 활성화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진, 수포, 심한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고령자의 30%는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통증이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만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신분증과 사전에 배부된 대상포진 접종 안내문을 소지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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