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가로수 튼튼하게 만들기에 나서

차량을 이용한 병충해방제 작업<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관내 주요 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시키고자 지방도 905호선 구간, 백세각 등 관내 주요 소공원 일대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

최근 아침저녁 기온차이로 발생한 진딧물은 번식력이 강하여 가로수 주변 농가로 옮길 위험을 우려하여 선제적으로 실시한 이번 방제는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가로수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진딧물을 비롯한 병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 쾌적한 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관과 민이 합심하여 진딧물 방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변 농가의 주민들이 고마움을 표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가로수 진딧물 방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를 미리미리 살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화는 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면정에 협조해주시는 면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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