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SPC그룹(회장허영인)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캡슐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커피앳웍스 캡슐은 ‘집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콘셉트로 로스팅 후 14일 이내의 신선한 스페셜티커피 원두로 캡슐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은 △ 은은한 단맛과 화려한 산미, 향긋한 과일의 풍미가 가득한 ‘커피앳웍스 캡슐 디바(10개입)’(7,700원) △부드럽고 풍부한 초콜렛의 풍미와 균형잡힌 향미가 특징인 ‘커피앳웍스 캡슐 블랙앤블루(10개입)’(7,700원) △ 카페인을 99.9%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활용한 ‘커피앳웍스 캡슐 디카페인 녹턴(10개입)’(8,800원)등 이다.

커피앳웍스 캡슐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해피포인트앱(이하 해피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커피앳웍스 ‘캡슐 디카페인 녹턴’은 29일 이후 구매 가능하다.

커피앳웍스는 캡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앳웍스 매장에서는 6월 30일까지, 해피앱에서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캡슐커피 3 세트 구매 시 캡슐커피 1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캡슐커피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캡슐로 추출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피앱에서는 6월1일부터 7일까지 캡슐커피 구매 시, 구매금액의 50%를 해피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커피앳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캡슐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앳웍스는 지난 2014년, SPC그룹이 론칭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생산되는 커피 생두 등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생두만을 선별해 사용하며, 핸드드립을 비롯해 케멕스, 프렌치프레스 등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전문적인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원두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로 카페인을 99.9%까지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 ‘녹턴(Nocturne)’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