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남 목표로 내년에도 친절관광

[전남] 전남도가 "관광전남"을 목표로 추진한 올해 친절 베스트대상자 14명
이 국내 시찰길에 나섰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 여행업체와 네티즌, 관광객들로부터 인터넷 사이트와
관광업소 등에서 친절한 종사원과 친절베스트에 대한 추천을 받아 시상식
을 개최한 바 있다.
도는 또 이에 이어 전 도민 365일 친절운동을 극대화하고자 친절베스트가운
데 참여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일원을 시찰토
록 하는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시찰단에는 관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지식과 친절봉사정신을 바탕으
로 남도의 아름다움을 친절히 소개한 친절관광도우미 이경미 씨와 터미널
내 분실 보관함을 설치, 분실물 300여건을 찾아주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몸
소 실천한 금호고속 완도영업소 최규성 소장도 함께 한다.
전남도는 올해의 성과에 힘입어 내년에도 "관광전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 도민 365일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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