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미래 청소년 영상전문가 육성 프로젝트

[환경일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GS홈쇼핑(대표 김호성)이 청소년 환경영상 제작지원 및 육성 프로젝트인 ‘GS SHOP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GS SHOP Youth Media Creators)’ 참여자를 6월20일까지 모집한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GS홈쇼핑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비용뿐만 아니라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한다.

작년 1기에 이어서 올해 2기를 맞게 된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에는 영화감독, 방송국 PD, 유튜버 등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환경문제를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체에너지, 기후 위기, 채식 등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룬 영상 시놉시스와 신청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무엇보다 캠페인 영상,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의 제한이 없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비 지원뿐 아니라 상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로 선정된 8개의 팀에는 각 제작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추후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 한다(대상 1편 200만원, 우수상 3편 각 100만원).

이번 2기 과정은 환경 주제 멘토링, 저작권 및 미디어 윤리, 후반 작업 특강 등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울 기회로, 그 어느 때보다도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모집 서류 마감은 6월20일(토)이며, 이후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GS SHOP Youth Media Creator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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