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도<사진제공=삼성물산>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반포3주구를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으로 만들어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반포3주구가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디자인회사와 협업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고, 압도적인 단지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외관은 정제된 보석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통해 럭셔리함과 차별성을 부각하고, 샹들리에 디자인의 초대형 문주는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단지의 첫인상을 선사하며 상징성을 강조했다. 동출입구 또한 문주와 통일감 있는 디자인의 조명과 아트월을 적용해 랜드마크 디자인을 완성한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3배 정도 크기인 약 2만㎡ 규모의 거대한 자연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반포천 정화와 연계한 반포천 특화 조경과 5km에 이르는 단지내 산책로, 약 3,000㎡의 수공간, 다수의 특색있는 정원 배치 등 압도적인 조경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대안설계를 통해 세대당 평균 8㎡의 확장 가능한 면적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을 제시했다. 또한 주방가구와 원목마루는 이탈리아산 최상위 브랜드 제품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고 층간 소음 저감 솔루션도 제공한다.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해 주거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예정이다. 전체 동에 적용된 동별 프라이빗 드롭-오프존과 우편∙택배∙세탁서비스가 가능한 컨비니언트 로비는 고급 호텔에서와 같이 편리한 동선과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조∙중∙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가든 카페와 복층형 골프연습장,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1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펫 호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한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함.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라운지와 테라스,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피트니스와 스파, 게스트 스위트 등이 들어서는 스카이커뮤니티는 단지의 자부심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포3주구 상가를 세계적 디자인 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상가 컨설팅사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구성,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프리미엄 복합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삼성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연계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SDS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IoT 플랫폼을 도입해 미래형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조경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과 협업할 예정이며 삼성웰스토리의 조∙중∙석식 서비스, 에스원의 최첨단 보안시스템 등 삼성의 최고 DNA를 반포3주구 곳곳에 적용한다.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준공 후 분양과 획기적인 사업기간 단축 등 파격적인 사업제안을 하고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100% 준공 후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1년 5월 착공과 공사기간 34개월 등 획기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임. 이를 위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체 사업비를 시공사가 책임지고 조달한다.  

아울러 조합원의 부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착공기준일까지의 기간과 실착공 이후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는 것으로 제안했으며,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는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면서 "반포3주구에 제시한 최상의 사업제안을 반드시 이행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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