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 및 주민소통 분야 높이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쾌거

기장군은 2020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사진=손경호 기자>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120여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의 공약이행에 대해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19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로 진행해 평가 결과는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기장군 민선7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 21개 단위사업, 83개 세부사업으로 ▷군정 최우선의 군민건강과 안전 ▷군민 편의에 우선한 도시인프라 구축 ▷전통과 첨단의 고부가 산업육성 ▷세계적 휴양도시 조성 ▷대한민국 보육·교육 1번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 ▷화합하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이다.

기장군은 민선 7기 전체 83개 공약 중 35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 완료도가 42.16%로 전국 평균(34.34%)보다 높아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장군은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매월 공약이행 실천보고회를 개최하며 군수 공약사항 관리지침에 따라 공약이행 및 평가과정에 군민이 참여하는 기장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기장군은 2017~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등급(A)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3회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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