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가 생활방역체계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기업체 평생학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진=최창렬 기자>

이번에 실시되는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주는 사업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기업체 평생교육’ 사업 역시 중소기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똑같이 배달 강사를 보내어 준다.

배달강좌 신청은 양산시 평생학습 센터를 통해 6월 3일부터 선착순 30여팀을 모집하고, 최대 20시간까지 신청 가능하다. 배달강좌의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역시 배달강좌 내용을 확인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신청 가능하다.

양산시는 지난해 35팀(290명)에 천연비누, 리본공예, 보드게임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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